"두 달 만에 늑구 본다"..대전 오월드 5일 재개장
김지훈 2026. 6. 3. 10:50
-금강유역환경청 "오월드 현장 실사 문제 없어" 재개장 허가
-도시공사 "늑구,가족들과 합사했고 건강 상태 양호"
-도시공사 "늑구,가족들과 합사했고 건강 상태 양호"
지난 4월 8일 늑대 '늑구' 탈출 사고로
문을 닫았던 대전 오월드가 오는 5일
재개장합니다.
오월드를 운영하는 대전도시공사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오월드 현장 실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의 재개장 허가 공문을 송부했다"며 "오는 금요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공사 측은 "늑대사 철책 울타리와
전기선을 이중으로 보강하고, 굴을 파는
늑대의 습성을 고려해 흙 밑에 콘크리트를 보강하는 작업 등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늑구는 분쇄육을 먹지 않고 다른 늑대들처럼 생닭 등을 먹는다"면서 "가족과 합사했고, 이전보다도 더 높이 뛸 정도로 활발해지는 등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
도시공사 측은 두 달 가까운 휴장으로
오월드 내 11개 입점업체 피해에 대해서는 조만간 객관적인 피해 규모를 산정해 보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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