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대학 축제 접수한 ‘봄의 여신’

손봉석 기자 2026. 6.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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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원

올라운더 조유리가 청량한 비주얼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대학 축제를 접수했다.

조유리는 지난 2일 국립순천대학교 대동제 무대에 올라 눈부신 퍼포먼스를 펼쳤다. 청량한 비주얼과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학생들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조유리는 ‘TAXI’를 시작으로 ‘GLASSY’, ‘개와 고양이의 시간’, ‘러브 쉿!’, ‘이제 안녕!’까지 솔로 대표곡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학생들과 호흡했다. 먼저, 조유리는 직진 고백송 ‘TAXI’를 통해 에너제틱한 매력을, ‘GLASSY’를 통해서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 위 매력적인 목소리를 더해 싱그러운 분위기를 아울렀다.

조유리는 또 ‘개와 고양이의 시간’으로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경쾌한 무드의 ‘러브 쉿!’까지 이어진 가운데, 조유리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엔딩을 장식한 ‘이제 안녕!’은 조유리 특유의 담백한 울림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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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조유리는 탄탄한 무대 장악력을 과시하며 대학 축제까지 접수, ‘믿고 듣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거듭 입증했다.

음악과 연기까지 ‘올라운더’ 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조유리의 향후 활약이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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