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루 만에 6% 넘게 급락…5만 달러 대 하락 전망도

홍하나 기자 2026. 6. 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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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6726 달러 선에서 거래 중

(지디넷코리아=홍하나 기자)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6% 넘게 하락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25% 떨어진 6만 6726 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4월 5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수개월간 이어졌던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한 것이다.

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25% 떨어진 6만 6726 달러에 거래 중이다. (사진=챗GPT)

이번 급락으로 약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하락 배경에 대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분석가 렉트 캐피탈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투자자들이 거시경제적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이며 비트코인에서 빠져나와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 가격으로 6만 6250 달러를 제시하며 “해당 지수이동평균선(EMA)에 도달하면 단기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지지선마저 이탈하며 약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에서는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중반 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홍하나 기자(0626hh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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