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홍민기, 냉미남 공보의로 눈도장…강렬 존재감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홍민기가 냉철한 엘리트 의사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홍민기는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공중보건의 현치연 역을 맡았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현치연은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관사에서 도지의(이재욱 분)와 첫 대면하며 자신을 소개했고, 흔들림 없는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치연은 섬의 방문 진료 관행에 대해 "비합리적"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히는 등 원칙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연한 성격의 용주천(김윤우 분), 허당기 있는 도지의와 대비되는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편동지소에 새로 합류한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지의와 육하리가 야간 방문 진료 중 길을 잃었을 때는 사륜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이들을 돕기도 했다. 특히 육하리에게 "내가 정말 기억나지 않느냐"고 묻는 장면과 함께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암시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응급 상황에서도 현치연의 원칙주의 성향은 이어졌다. 술을 마신 도지의가 환자 치료를 하려 하자 "음주 상태에서의 진료는 금지"라며 제동을 걸었다.
방송 말미에는 도지의와 육하리를 바라보는 현치연의 의미심장한 시선이 포착되며 향후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홍민기는 냉철한 성격과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현치연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첫 방송부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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