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오해와 소문 알아”…차가원, MC몽 성매매·사생활 의혹에 입 열었다

차가원 회장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차 회장은 건설업계에 있다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MC몽을 지인으로 알게 됐고, 그 분이 회사에 전 투자자가 빠지게 돼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굉장히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차 회장은 지난 2023년 MC몽과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MC몽이 돌연 회사를 떠나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차 회장은 “2025년 초부터 MC몽의 성매매 제보가 계속 들어왔다. 우리가 생각했던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차 회장은 2021년부터 MC몽이 자신에게 여러 사유로 돈을 빌려갔다며 “개인으로 했지 법인의 돈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외부에서 많은 오해와 소문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회사 자금이 개인 자금으로 쓰였다거나 불미스러운 것으로 쓰인 건 한 개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MC몽은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사생활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MC몽은 성매매 의혹에 대해 “(거론된 여성 3인) 그 중 한 명이 여자친구다. 여자친구를 성매매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반박했고, 사생활 의혹에 대해서도 “차 회장과 사적인 관계는 전혀 없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앞서 차 회장 측은 해당 인터뷰가 사전 동의 없이 촬영됐고 편집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며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MC몽 역시 “과거 병역 논란 보도부터 현재 제기되는 의혹까지 모두 책임을 묻겠다”라며 ‘PD수첩’을 상대로 10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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