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방선거 투표일..."이렇게 투표하세요"

김지혜 2026. 6. 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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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오늘은 4년 동안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6·3 지방선거일입니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지방선거에서는 선출 대상이 많아 유권자들이 꼼꼼히 살피셔야 하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 방법, 그리고 개표 방식을 김지혜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대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입니다.

분류기에 들어간 투표지가 빠른 속도로 이동합니다.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거 사무원이 후보자별로 나뉜 투표지를 검수합니다.

오늘 투표 종료 이후 개표 상황을 가정한 모의시험 현장입니다.

오영표/ 대전시선거관리위원장 
"지난 국선 때부터 도입된 수검표 절차를 이번 선거에서도 시행해 유권자의 뜻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받는데, 무투표 선거구가 있는 서구 마·바, 대덕구 가·다 선거구는 6장을 받습니다.

충남은 7장, 세종은 4장씩 받는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아산시을과 공주·부여·청양 유권자는 8장에 투표하게 됩니다.

투표용지 한 장에 한 명의 후보자나 하나의 정당만을 기표해야 합니다.

대전 363곳, 세종 86곳, 충남 751곳에 투표소가 마련되는데,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마감 후 특수 봉인을 거친 투표함은 경찰과 투표관리관, 각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과 함께 개표소로 이동합니다.

또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된 관내 사전 투표함과 우편투표함도 투표 마감 이후 개표소로 이동합니다.

진경수/ 대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열선 감지기, 자석 감지기, 경광등, 지문리더기, 잠금장치 등으로 구성된 3중, 4중의 보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기표 실수나 투표용지 훼손 등으로 투표용지 재교부가 불가하다며, 투표용지가 많은 이번 선거에서 특히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김지혜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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