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오전 8시 투표율 4.5%…경기 4.4%·인천 4.2%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8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5%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지방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201만7천995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4.5%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3.8%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광역 시·도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구 5.6%, 경북 5.5%, 경남 5.3%, 대전·충북·충남 각각 5.1%, 울산 4.8%, 제주 4.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가 2.9%로 가장 낮았고 세종 3.5%, 전북 3.6%, 전남 3.8%, 서울 4.1%, 인천 4.2% 등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4.4%, 인천이 4.2%, 서울이 4.1%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지역 시·군별로는 연천군이 6.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포천시 5.7%, 가평군 5.5%, 양평군 5.4%, 여주시 5.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성동탄구가 3.5%로 가장 낮았고 시흥시 3.9%, 수원영통구 3.9%, 화성효행구·화성병점구·성남수정구·안양동안구가 각각 4.0%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경우 평택을 선거구가 포함된 평택시는 4.5%, 하남갑이 포함된 하남시는 4.7%, 안산을이 포함된 안산상록구와 안산단원구는 각각 4.6%, 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옹진군이 8.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강화군 5.8%, 연수구 4.9%, 제물포구 4.8%, 계양구 4.7%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미추홀구는 2.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검단구 3.4%, 영종구 3.8%, 서구 4.3% 등이 뒤를 이었다.
재보궐 선거가 실시되는 인천 연수 지역은 4.9%, 인천 계양을 지역이 포함된 계양구는 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발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 반영된다.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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