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슬개골 탈구 재발 막으려면…월간 카하 6월 강의 공개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가 수의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월간 카하(KAHA)' 6월 강의를 공개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김종인 한국동물병원협회 홍보위원장(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초심자를 위한 슬개골탈구 수술 가이드 : 진단부터 수술까지 실패를 줄이는 노하우'를 주제로 강의한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정형외과 질환이다. 증상이 진행되면 보행 이상과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다만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과 교정 범위가 달라 임상 수의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김종인 위원장은 약 100분 동안 슬개골 탈구의 진단 과정과 보호자 상담, 수술 계획 수립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초심자들이 임상 현장에서 겪기 쉬운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술 결과를 향상할 수 있는 핵심 원칙을 공유한다.
김종인 위원장은 "슬개골 탈구는 반려견에서 가장 흔한 정형외과 질환 중 하나지만 수술 계획 수립과 교정 원칙이 적절하지 않으면 재탈구나 보행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초심자들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의는 6월 한 달 동안 카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월간 카하는 한국동물병원협회가 병원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료실로 찾아가는 최고의 수의학 강의'를 콘셉트로 매달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한국동물병원협회 각 위원회 위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실전 중심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앞서 4월에는 '심장질환(심장병 환자의 기침, 정말 이뇨제를 써야 할까요?)', 5월에는 '귀 내시경(1인 병원과 GP를 위한 귀 내시경 첫걸음-검이경에서 내시경까지, 씻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동물병원협회 병원 회원으로 가입하면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전원이 자동으로 KAHA 회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강의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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