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양향자·조응천·홍성규·김현욱 경기도지사 후보 5人 ‘진인사대천명’

경기일보 2026. 6. 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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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한민국 축소판이자 미래, 경기대도약 반드시 이룰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명의 도지사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경기도의 내일을 바꾸고,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민의 삶을 실제 성과로 바꿀 유능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입니다.

저 추미애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31개 시·군 곳곳을 다니며 도민 여러분의 절실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출퇴근길의 고단함, 치솟는 주거비 부담, 아이 키우기 어려운 현실, 청년의 일자리 걱정, 경기 북부와 동부가 감내해 온 오랜 희생까지 하나하나 가슴에 새겼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자 미래입니다. 경기도가 달라지면 대한민국이 달라집니다. GTX와 광역교통망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반도체·AI·바이오·미래차 산업을 키워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북부의 중첩규제를 개선하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르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31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저는 어떠한 가시밭길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거치며 국가 시스템 전반을 이해하고 조율해 온 사람입니다.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어떤 제도로 풀어야 하는지, 누구를 설득하고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경기도에는 결과를 만들어낼 사람이 필요합니다. 검증된 추진력과 책임감, 중앙정부와 국회, 31개 시·군을 움직일 정치력으로 도민의 삶을 바꾸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경기도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투표로 힘을 모아주십시오.

국민의힘 양향자
1인당 GRDP 1억 시대 개척, 내일의 희망 키울 일자리 창출
선거 기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이제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선거를 시작하며 약속드렸습니다. 중앙 정치의 해묵은 정쟁을 경기도로 끌어들이지 않겠다고, 오늘 먹고사는 문제와 경기도의 경제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말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31개 시·군 곳곳을 발이 부르트도록 누볐습니다. 새벽을 여는 시장 상인의 거친 손, 만원 버스에 몸을 싣는 직장인들의 고단한 어깨, 밤새 연구실 불을 밝히는 청년 엔지니어들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일에 대한 기대를 들었습니다. 그 희망에 부응하는 도정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았습니다. 고졸로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상무가 되기까지, 국회에서 K-칩스법을 통과시키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지켜내기까지, 이번 선거 역시 제 인생의 가장 바쁘고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허한 말이 아니라 도민 1인당 GRDP 1억원 시대를 열기 위한 첨단 산업의 비전을 제시했고, 내일의 희망을 키울 일자리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선거는 경제 선거입니다. 미래 선거입니다. 경제를 알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첨단산업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믿습니다.

양향자가 완성한 경기도 미래 지도의 마지막 퍼즐은 바로 도민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말만 앞서는 정치 도지사가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경제 도지사를 선택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주시는 귀한 기회를 절대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 밤낮없이 뛰고 성과로 보답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혁신당 조응천
기득권 거대양당 한판 승부, 정당 벗어나 오직 도민만 생각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거대 양당 모두가 ‘침대 축구’를 구사한 특이한 선거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거대 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득표율 15%를 넘겨 국민 혈세로 수십억원의 선거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으니, 양당 모두 절박함이 부족한 선거였습니다.

그럼에도 조응천은 1분 1초를 아끼며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거리, 시장, 공원, 상가, 광장에서 도민 여러분을 만나며 경기도를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조응천뿐이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득권 양당과 조응천의 한판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비상계엄이라는 반헌법적 행위를 저지르고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특히 장동혁 체제를 무너뜨리는 천둥소리가 되겠습니다. 또한 대통령의 죄를 지워버리려는 공소취소 특검법으로 헌법을 능멸하고 국민을 업신여기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체제에 대항할 기폭제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조응천을 선택하는 한 표는 쓰러져가는 민주주의를 살리는 산소호흡기와도 같은 소중한 한 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응천이 경기도정을 맡게 된다면, 경기도는 특정 정당의 숙주에서 벗어나 오직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터전으로 제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남양주 재선 국회의원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1천430만 경기도민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붓겠습니다. 경기도를 가장 잘 알고, 경기도의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후보 조응천에게 ‘이길 수 있는 한 표’를 던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진보당 홍성규
내란 청산·정치판 새판 짜기, 우리사회 변화와 개혁 완성
사랑하고 존경하는 1천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이후 첫 지방선거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그 역사적 의미가 각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발호하며 소중한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내란 세력들을 단호히 청산하고,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사회 대개혁으로 새로운 경기도,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반드시 나아가야 합니다. 역대급 사전투표율은, 변화와 개혁에 대한 우리 도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염원의 분출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내란 세력 청산 이후 정치판을 새로 짜기 위해서도, 민주당의 왼쪽에 진보당이 단단하게 자리 잡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를 앞둔 정치개혁 과정에서 보셨듯, 중요한 순간에 갈팡질팡하는 민주당의 왼편에서 개혁의 고삐를 단단히 당길 진보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기호 5번 진보당을 확인해주십시오.

원내외 모든 정당을 막론하고 가장 먼저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후 장장 245일 동안 동서남북 경기도 곳곳에서 우리 도민들을 직접 만나 뵀습니다. 때로는 지지로, 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쓴소리로 다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소중한 말씀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실천하고 또 반드시 실현해 내겠습니다.

기호 5번 진보당에 대한 선택은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나의 손끝에서 찬란히 피어나는 그 용기, 함께 내어주시지 않겠습니까.

국민연합 김현욱
고비용·저효율 선거방식 손질, 정치 선진국 ‘자리매김’ 앞장
존경하는 1천430만 경기도민 여러분, 국민연합 김현욱입니다.

지난 3월 중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어느덧 100일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국민연합 창당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저 개인에게도, 우리 당에게도 매우 뜻깊은 도전이었습니다.

긴 선거운동을 마치며 제가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은 ‘공존과 상생’입니다. 원내 의석이 없는 군소정당이다 보니 도민 여러분께 정책과 비전을 알릴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법정 TV토론을 통해 우리 당의 정체성과 정책, 그리고 철학을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였습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당의 규모와 관계없이 더 많은 토론할 수 있고, 도민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선거 문화가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적은 선거 비용으로 선거를 치르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선거 비용의 절반 이상이 공보물 제작과 인건비에 사용되는 현실 속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선거 문화는 아직도 고비용·저효율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과학적 선거운동’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저 김현욱 역시 정치 선진국을 위한 논의와 노력에 함께하겠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1~2%에 불과한 작은 정당이었지만, 저 김현욱과 국민연합을 믿고 응원해 주신 한 분 한 분의 마음은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 그리고 소중한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준비해 더 나은 정치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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