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페인 침몰' 2022년 일본 월드컵 영웅 미친 각오 "월드컵 우승 위해 죽겠다"...모리야스 향한 미친 충성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도안 리츠는 일본의 월드컵 우승을 위해 경기장에서 죽도록 뛰어볼 생각이다.
도안은 2일 일본 매체인 슈에이샤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대한 다부진 각오와 책임감을 드러냈다. 먼저 도안은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리야스 감독님의 대단함을 더 느끼게 된다. 모리야스 감독님은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반드시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분이다. 선수들은 대부분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뛰고, 물론 저 역시 제 인생을 충실하게 만들기 위해 축구를 하지만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감독은 모리야스 감독님이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도안은 카오루 미토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자신이 공격에서 활로를 찾아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알고 있었다. 피하지 않을 생각이다. "역시 골과 어시스트로 팀에 기여하고 싶다. 수비로 공헌하는 것은 팀 콘셉트의 한 부분일 뿐이다. 수비를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전제이고, 그 위에 추가적인 퀄리티를 보여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특히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죽을힘을 다해 수비하면서도 득점을 하고 싶다. 어쨌든 팀을 돕고, 일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겠다"며 강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월드컵 우승을 위해서라면 제 위치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설령 10번이 아니더라도, 주장 완장이 없더라도 제가 해야 할 일은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며 팀을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말했다.
도안은 이제 베테랑과 에이스 중 한 명이라는 책임감도 갖고 있었다. "팀을 이끌겠다는 자세는 확실히 더 강해졌다. 결과적으로 팀 동료들이 '저 선수가 있으면...'이라고 생각해 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제 이상적인 모습이다. 축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와는 별개로, '와, 저 사람이 있으면 정말 든든하다'는 감각은 분명 존재한다"고 했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8강까지도 진출해본 적이 없는 일본이다.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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