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 회장과 불륜 인정 문자 공개됐다…100억 도박빚 변제 의혹도('PD수첩')

배선영 기자 2026. 6. 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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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MC몽이 부동산 서비스 회사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과 불륜 관계임을 인정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작은 아버지에 보낸 문자가 공개됐고, "저 가원이랑 사귀었습니다"라는 대목이 등장했다. 또 해당 방송에서는 차가원 회장이 MC몽의 도박빚 100억원을 대신 갚아줬으며, 고가의 외제차와 50억원 상당의 고가 시계까지 선물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차가원의 작은 아버지는 "깜짝 놀랐다. 우리는 로열패밀리가 아니다"라며 "가만히 있으면 공범이 될 것 같아 뒷조사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차 회장의 전 수행비서는 "미국 출장을 따라갔는데 MC몽과 메이크업 원장님, 헤어 하시는 분이 동반했다"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돌아다니며 카지노 측에서 전용기와 하루 숙박비 수천만원의 빌라까지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차 회장 측은 'PD수첩' 인터뷰가 사전 동의 없이 촬영된 것이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 '초상권 및 음성권의 중대한 침해'와 '악의적 왜곡 편집을 통한 심각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MC몽은 SNS를 통해 크게 반발하며 'PD수첩'에 대해 1000억 손배소를 제기하겠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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