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 열면 엔터판 뒤집어져" 차가원 회장, MC몽과 촬영 도중 명품관行('PD수첩')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부동산 서비스 회사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이 MC몽과의 불륜설 및 엔터판에 뛰어든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차가원 회장의 남다론 행보에 대해 폭로됐다. 차 회장에 대해 관계자들은 "야 촬영 멈줘 하더니 갑자기 MC몽하고 명품관 간다. 매니저들 다 올라와하면 우르르 쇼핑백을 들고 나간다. 그 자리에서 스타일리스트가 된다", "건물 준다 집 준다를 다음에 밥 한끼 해 정도로 말한다"라고 말했다.
차가원 회장과 MC몽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양측은 모두 이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PD수첩'은 그 가운데 아티스트 미정산 문제에 대해 직접 입장을 들어보았다.
차 회장은 제작진에게 "제가 입을 열면 많이 다친다. 아마 엔터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라며 여전히 거침없이 발언했다. 그는 "MC몽이라는 사람을 지인으로 알게 됐고 그 분이 회사에 그 전 투자자가 빠지게 된다는 얘기를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고 그 당시에 굉장히 희망적인 얘기를 많이 했었다"라며 엔터사업에 뛰어든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 차가원은 "엔터의 특성을 몇 달 내가 보다보니 IP를 일단 늘려야되고 회사의 시스템도 구축해야 되고 단순히 지금 몇몇 있는 아티스트로는 이 회사가 되게 빌드업 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해 6월 MC몽이 회사를 떠났다. 당시 MC몽은 "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관두고 그냥 떠난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차가원은 "그때 당시로 우리가 2025년 초부터 MC몽 성매매에 대한 제보가 계속 들어왔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차가원은 이후 불거진 불륜 스캔들과 관련 "사실 MC몽이 문제를 일으키고 나가게 되면서, 작은 아버지하고 결탁이 돼서 어떤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회사는 이렇게까지 될 일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유명 시행사 대표인 작은 아버지와 MC몽이 회사를 빼앗기 위해 허위 보도를 퍼뜨렸고 그로 인해 회사가 어려움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차가원은 "내 스스로가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없었다. 그리고 이제 그러면서 회사 적자가 심해졌고 오너리스크라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회사가 겉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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