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서면서 피날레 유세…부산 국민의힘 총출동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일 부산 서면일대에서 피날레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이헌승, 김희정, 김미애, 김대식, 조승환, 정성국, 곽규택, 주진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박 후보 지원에 나섰다. 참석한 의원들은 부산 발전과 정권 견제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은 완전히 원팀이 됐다"며 "국회의원들이 자기 선거처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부산 전역을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까지 민주당에 내주면 대한민국이 반민주·반공화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선거 초반 15% 차이가 나는 등 열세였던 분위기가 점차 좁혀졌고 이제는 역전했다고 확신한다"며 "하지만 승리의 조건은 반드시 투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며 "내일 밤 우리는 반드시 승리의 축가를 부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부산은 중단 없이 발전해야 한다"며 "시장 선거뿐 아니라 구청장·시의원·구의원까지 모두 원팀으로 당선돼야 시민 삶을 현장에서 제대로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시민들은 꼼수와 잔머리를 싫어한다"며 "뚜벅뚜벅 정정당당하게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보수가 분열하면 안 된다"며 "단결과 통합으로 부산과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시민들이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키고 부산 발전을 이어가길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장에 나와달라"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헌승 의원은 "이번 선거는 부산을 무시하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희정 의원은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박형준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라며 "지방 권력까지 민주당에 넘어가면 대한민국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미애 의원은 "행정·입법·사법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민주당에 넘어가선 안 된다"며 "오만과 독주를 심판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으로 곽규택 의원은 “부산은 세계 중심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인 박형준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곽 의원에게 바톤을 이어 받은 김대식 의원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부산이 나라를 지켜왔다"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 후보는 박형준"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주진우 의원은 "권력 앞에 누구나 공평하게 수사받고 재판받아야 한다"며 "박형준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부산과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대영 기자(wjdeodud45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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