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뉴스] "윤 대통령은 뭐 미친 겁니까?" 황교안의 단일화 조건, 결국
[기자]
<물 건너간 배수진>
공식선거운동 마지막까지 4시간정도 남은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 보수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있습니다.
앞서 황교안 후보가 유의동 후보에게 단일화 가능성 열려있다며 2가지 조건을 제시 했었는데요.
부정선거 인정하고, 박근혜 탄핵 찬성 사과하라 이 2가지를 받으면 단일화를 할수있다 했습니다.
[황교안/자유와혁신 경기 평택을 후보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 부정선거는 팩트입니다. 아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뭡니까?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뭐예요? 뭐 미친 겁니까? 그거 아니에요. 모르는 분이 오히려 겸손하게 왜 그럴까 하면 검토를 해 봐야 하죠.]
[앵커]
이번 선거 특징 중 하나가 같은 진영 후보끼리 단일화 얘기 나오다 결국 불발되는 것인가 싶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앞서서 황교안 후보 같은 경우에 사전투표 직전, 지지자들을 향해서 내가 이유가 있으니까 3일, 내일 본투표해 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 주장과 동시에 혹시 단일화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었죠.
그런데 또 동시에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플래카드를 하나 걸었는데 박근혜 대통령 총리 황교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유의동 이렇게 비교하는 현수막을 걸면서 유 후보를 압박했죠.
이른바 당근과 채찍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었는데 하지만 유의동 후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두 가지 조건에 대해서 즉답을 피한 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어렵다면 민심으로 단일화 해 달라 이렇게 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인위적인 단일화는 어렵다' 이렇게 얘기한 것이죠.
[앵커]
물론 공식 선거운동 끝나는 시간도 남았고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단일화는 현재 상황으로는 안 되는 것 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이성대 기자였습니다.
[PD 강소연 조연출 김경연 김대용 작가 김나현 영상자막 송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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