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측 "시즌3 캐스팅 진행 NO, 사칭 주의"

캐스팅 사칭 주의보가 떴다.
2일 시리즈 '약한영웅'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약한영웅 Class 3' 캐스팅 담당자를 사칭해 접근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현재 플레이리스트는 별도의 길거리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위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을 받으셨다면, 이는 당사와 전혀 무관한 행위이므로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란다"면서 "직접 피해를 입으셨거나 주변에서 유사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공식 채널로 즉시 제보해 달라"고 요청 및 당부했다.
근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약한영웅' 시즌3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는 내용이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인증 사진과 함께 퍼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한영웅'을 애정하는 팬들은 '시즌3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심 표했지만, 일각에서는 '저런 식으로 캐스팅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의구심을 내비쳤다.
이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접한 제작진이 사태를 파악하고 발빠르게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웹툰을 시리즈화 한 '약한영웅'은 2022년 웨이브를 통해 시즌1(Class1)이 공개돼 큰 사랑을 받으면서 시즌2(Class2)는 지난해 4월 넷플릭스로 채널을 옮겨 공개됐다. 주인공 연시은(박지훈)을 중심으로 남학생들의 우정과 서열 싸움 등을 다룬 학원물이다.
최근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관객수 1680만 명을 기록하는 대흥행을 거두면서 박지훈의 전작 '약한영웅'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져 역주행 이슈를 이끌기도 했다. 다만 시즌3 제작은 현재까지 아무것도 공식화 된 바 없는 상황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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