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후보 3인 3색 마지막 호소] 박찬대 “압도적 변화”
차기 시장 선택 중요성 부각
공항·항만 연계 성장 전략 제시
정부 협력 토대 인천 발전 약속

"인천을 압도적으로 바꾸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사진) 인천시장 후보는 2일 입장문을 내고 "6월3일 지방선거는 인천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강국(G3)으로 이끄는 심장으로 거듭날 것인가, 아니면 성장이 지체된 도시로 남을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민선 8기 들어 인천 경제가 멈춰 섰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2022년 6.8%였던 경제성장률이 2025년 잠정 -0.5%까지 추락해 전국에서 가장 압도적 하락률을 기록했다"며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이 왜 인천이 이렇게 됐느냐고 묻고 있다"고 했다.
공항과 항만을 갖춘 물류 중심지이자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첨단 산업 기반까지 보유하고 있는 인천에 대해 박 후보는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하면서도 "이를 현실로 만들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의 모든 잠재력을 하나로 연결하겠다"며 "공항·항만, 문화·관광, 송도·원도심을 AI(인공지능)와 바이오, 문화 콘텐츠, 에너지산업으로 촘촘하게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3대 경제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국정 현안을 조율한 경험과 입법 추진 과정에서 쌓은 역량,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극대화해 인천 발전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 후보는 "인천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인천, 저 박찬대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길을 열어온 위대한 도시 인천, 그 눈부신 미래를 향한 여정에 기호 1번 박찬대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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