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김승현, 母에 돈 요구→"김치냉장고 살 돈 없어"…PPL 노리는 중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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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김승현이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31일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어머님 너무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어머니 댁에서 김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정윤이 텅텅 빈 김치통을 꺼내며 "김치가 다 떨어졌다"라고 토로하자, 김승현은 "김치 주문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장정윤은 "돈 아깝게 주문을 왜 하냐"라며 "어머님 댁 냉장고에 김치가 종류별로 다 있는데, 가서 얻어와야지. 김치통 전해드리면서 얻어올 거다"라고 전했다. 김승현은 "이런 건 알뜰하다고 해야 하는 거냐"라고 감탄했고, 장정윤은 "알뜰한 게 아니라 어머님, 아버님 두 분이 사시는데 김치는 엄청 많지 않냐. 그거 다 우리 주려고 하신 거 아니냐. 난 그렇게 알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승현과 장정윤은 김치를 얻기 위해 어머니 댁으로 향했다. 장정윤은 어머니와 함께 오이소박이를 만들었고, 어머니는 "오늘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너희 집 갔을 때 김치냉장고를 못 봤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정윤이 "김치냉장고 놓을 자리가 없다"라고 답하자, 어머니는 하나 구매할 것을 권유했다.

장정윤은 "빨리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걸 어떻게 빨리 먹냐"라며 걱정했다. 이를 듣던 김승현은 "어머니 그럼 김치냉장고 사게 돈 좀 빌려달라"라고 철없는 농담을 건넸다. 어머니는 "김치냉장고 살 돈도 없냐"라며 "승현이 불쌍하다. 이거 또 기사 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 역시 "'김승현 김치냉장고 살 돈도 없어', '어머니한테 빌려달라고 해'"라며 거들었다. 어머니는 "돈은 있는데, 그냥 뱉어보는 거다. 나중에 조그마한 거 하나 들어올 거다"라고 PPL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김승현은 자신의 채널에서 로또가 당첨된 근황을 전했다. 당시 장정윤은 김승현이 출연한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지켜보며, 남편이 노원구 유명 로또 명당에서 사 온 복권을 꺼내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그는 김승현이 직접 누른 생방송 추첨 번호와 복권 용지의 숫자들이 일치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무척이나 놀라워했다. 비록 당첨금은 5,000원이라는 소박한 금액이었지만, 이를 확인한 가족들을 날아갈 듯 기뻐했다.
김승현은 미혼부로 딸 하나를 키우다 MBN '알토란'에서 만난 장정윤 작가와 2020년 결혼했다. 2024년에는 둘째 딸을 얻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 왔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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