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황제성 "할머니에 조기 욕 교육받아…내성적인 욕쟁이"

이지현 기자 2026. 6. 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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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민정 MJ' 2일 공개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제성이 조기 욕 교육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는 배우 이민정과 절친한 개그맨 황제성이 등장, '인생 설명회'를 가졌다.

그가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태어나서 바로 할머니 손에 자랐어. 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조기 욕 교육도 받게 됐지. 그래서 욕을 진짜 잘했어"라면서 "되게 어릴 때부터 계속 욕을 구사해서 어렸을 때는 내성적인 욕쟁이였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또 "엄마를 막 보고 싶어 하고, 결핍이 심했어. 그래서 난 엄마가 두 명이야. 낳아주신 엄마와 할머니. 내가 진짜 오열하면서 운 적이 몇 번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였어. 왜냐면 난 임종을 지켰거든. 옆에서 할머니 하늘나라 가시는 걸 봤기 때문에 그런 정서가 아직도 있어. '애미야~' 하는 내 개그 있었잖아. 그 말투가 우리 할머니 말투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황제성이 "할머니가 유일하게 아끼지 않은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한 가지가 나 오락실 갈 용돈 그리고 할아버지 정력"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할머니 얘기에 감동하던 이민정이 갑작스러운 정력 언급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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