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운동(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정음은 운동센터로 향하던 중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시민은 황정음에게 "슬픔이 있는 게 보였다. 이혼 전 남산에서 전 남편,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며 "그때 행복해 보이지 않아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항상 싫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시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응원한다. 딸 같은 마음"이라며 황정음을 응원했고, 황정음은 "같은 여자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후 버스에 탄 황정음은 "아이들이 버스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타고 다닌다"며 "재밌다. 아무도 못 알아보거나, 알아봐도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평범하게 살아서 더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이듬해 이를 철회하고 재결합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다시 파경을 맞았고, 지난해 5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