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욱·이순걸 울주군수 후보 막판 순회유세…인구밀집 '범서읍' 공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울산 울주군수 여야 후보들이 울주군 전역을 순회하며 일제히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도농복합 지역인 울주군수 선거엔 이순걸 국민의힘 후보의 재선 도전에 맞서 김시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도전한다.
두 후보는 이날 울주군 주요 권역 가운데 범서읍을 최대 승부처로 보고 집중 유세지로 공략했다. 울주군 전체 유권자의 30%가 범서읍에 거주하고 있다.
김시욱 민주당 후보는 이날 범서·서부·남부권 일대 골목을 순회하며 군의원 2선의 경험을 앞세우며 표심을 다졌다. '40대 젊은 군수'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이어진 시장 유세에서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범서읍 굴화 장검교차로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같은 당 소속 이선호 전 군수, 윤덕권 조국혁신당 전 울주군수 후보와 함께 막판 표심을 다졌다.
그는 "1년에 수천억씩 남는 군 예산을 교육과 교통, 복지를 위해 사용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궂은 비를 맞으며 굴화 하나로마트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출근 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언양 오일장에서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합동 유세를 열고 밑바닥 민심을 파고들었다.
이 후보는 오후부턴 언양읍 우리마트 사거리, 굴화 하나로마트, 온양 대안로터리를 돌며 3차례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그는 "거리 유세와 함께 당원 등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전화 유세도 병행하고 있다"며 "울주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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