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일본 팬미팅 연다… 1만 명 무료 초청

가수 겸 배우 탑(T.O.P)이 일본에서 대규모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2일 소속사 탑스팟픽쳐스에 따르면 탑은 오는 7월 9일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탑이 특별히 기획한 선물 같은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공식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된다.
해당 팬미팅은 후루야 마사유키가 진행을 맡았다. 이에 탑은 오랜 시간 소통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진솔한 토크 등 스페셜 코너를 마련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출연에 이어 첫 정규 앨범 '다중관점'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만났다. '다중관점'은 전 세계 15개국 아이튠즈 1위,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약 147만 스트리밍으로 올해 K-POP 솔로 아티스트 최다 신기록을 경신했다. 디지털 음원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0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탑은 지난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그룹 빅뱅에서 탈퇴했고 연예계 은퇴를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오징어게임2'로 복귀했다. 당시 11년 만 취재진을 만난 탑은 "당시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서 힘들었다. 눈 앞이 캄캄했다. 사회생활을 단절한 채 집과 제 작업실만 오가며 음악 생활만 했다"라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빅뱅 복귀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소속사는 즉각 부인하며 선을 그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직함도 '생략'… 장동혁 "이재명 정권 폭주 막아달라"-정치ㅣ한국일보
- 46번 흉기 휘둘러 아버지 살해한 아랫집…"집에 없을 때도 시끄럽다 했다"-지역ㅣ한국일보
- 최태원과 어깨동무한 젠슨 황, 5일 방한해 '삼겹살 회동'… 이재용은 불참-경제ㅣ한국일보
- 정청래·장동혁 명운 '이곳'에 달렸다... '서울·전북·대구·부산 북갑' 결과에 후폭풍-정치ㅣ한국
- 노동장관 "무기 만드는 곳, 덜 위험한 현장 없어"… 한화에어로 '직격'-사회ㅣ한국일보
- 삼전 61만·하이닉스 400만원 가나… 증권가서 '여전히 저평가' 말 나온 이유-경제ㅣ한국일보
- "A양 아닌 이채원입니다" 실명 공개한 광주 여고생 유족, 장윤기 엄벌 탄원-지역ㅣ한국일보
- "주 6일 일해도 월급은 50만 원"... 노동착취 사각지대 된 미용실-사회ㅣ한국일보
- “수억 성과급 부럽지 않아요, 작은 돈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행복합니다”-사회ㅣ한국일보
- 서울시, 한강버스에 2년간 135억 지원 추진… 시의회 반발-사회ㅣ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