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지창욱도 1인 기획사 털렸나···‘수십억 추징금’ 통보

이선명 기자 2026. 6.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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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3월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내외 연예 활동 수익의 인식 시점과 출연료 정산, 기획사 및 관련 법인의 비용 증빙을 들여다본 끝에 수십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징 규모와 조사 경위의 구체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창욱은 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에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현 소속사는 매니저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스프링 컴퍼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별도의 1인 기획사 과세를 둘러싼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이경은 지난달 12일, 이민기는 같은 달 20일 각각 1인 법인 운영 과정의 세금 추징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세법 해석 차이일 뿐 고의적 누락이나 탈루는 없었다”고 했다.

앞서 이하늬·유연석·이준기·조진웅 등도 비슷한 구조로 거액을 추징당한 적이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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