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상특보 권역 4개로 세분화…"위험지역 집중 대응"

이은희 기자 2026. 6.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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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이달부터 재난문자, 대피 안내, 비상근무 등에 적용
[경주=뉴시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이달부터 기상특보 권역을 4개로 세분화해 위험지역의 집중 대응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 전역에 동시 발효된 기상특보를 동부·서부·남부·중북부로 나눠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보 기준에 도달할 시 권역별로 재난 문자와 주민 대피 안내, 비상근무 돌입으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인접한 읍면동을 묶고 해안과 산지, 내륙, 도심 등 지역별 기후 특성과 위험도를 반영했다.

시는 자연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해 정확성과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도시 면적이 넓어 읍면동별로 매우 다른 기상 상황을 나타내 위험지역 중심의 선제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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