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장애인 이불 세탁 지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서부봉사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와 함께 재가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대형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의 위생환경 개선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산읍, 고아읍, 진평동, 봉곡동 등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거한 이불 40여 채는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이용자는 "평소 무거운 이불 세탁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직접 방문해 수거하고 다시 가져다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미경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세탁 지원은 단순한 생활서비스를 넘어 재가장애인의 건강과 일상을 돌보는 중요한 복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계절별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서부봉사관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협의회는 희망풍차 결연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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