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5억 슈퍼카’ 어디 가고…버스 타는 근황 “아무도 못 알아봐”
이민주 기자 2026. 6. 2. 13:58

배우 황정음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운동을 위해 외출에 나섰다. 그는 “버스 타고 가려고 한다. 저는 버스 타는 거 되게 재밌어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타고 다닌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황정음은 가방에서 안경을 꺼내 쓰며 “흰머리가 잘 생기니까 염색을 자주 해서 그런지 눈이 나빠지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안경을 쓰게 될 줄이야”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버스에 오른 뒤에는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황정음은 “버스도 맨날 혼자 타고 다니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 알아봐도 다들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 관심 좀 가져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과거를 떠올리며 “예전에는 사실 많은 분들한테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 보면 난리가 났었다. 예전엔 예뻤지 않나. 지금은 그냥 평범하니까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어쨌든 그 예뻤던 시절의 ‘하이킥’ 황정음이 필름으로 남아 있지 않나. 그게 너무 감사하다”며 “지금은 그냥 평온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약 5억원대 슈퍼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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