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 최고 더위, 서울 33도…남부 오후까지 비
[앵커]
오늘(2일)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서희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2일)도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하루를 보낼 텐데요.
때 이른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6호 태풍 ‘장미’의 간접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와 전남 남부에 최대 70㎜, 전남 북부와 경남에 5에서 50㎜가 예상됩니다.
비는 늦은 오후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태풍특보도 발령됐습니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엔 태풍경보가, 제주 남쪽 해상엔 풍랑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3일)까지 물결이 최대 6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높은 너울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 아래 폭염급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평년 수준을 7도가량 웃돌겠고요.
춘천 32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볕도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는 만큼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6·3 지방선거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다소 흐린 가운데, 호남과 경남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황서희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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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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