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학대학 이상섭 박사과정생, Cell Press 국제 권위지 초청 논문 게재

김중식 기자 2026. 6. 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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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직접 초청… 이상섭 박사과정생 제1저자 및 Lead Contact로 연구 전반 주도
이상섭 박사과정생(왼쪽) 유영춘 지도교수. /건양대 제공

[충청타임즈]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상섭 박사과정생이 Cell Press 계열의 세계적인 약리학 권위지인 『Trends in Pharmacological Sciences(인용지수/IF 19.9)』에 AI 기반 천연물 신약개발 전략을 다룬 초청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논문은 천연물 신약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품질 저하와 AI 활용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 가이드 기반 AI 프레임워크(Data-Quality-Guided AI Framework)'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한 연구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실험 연구 결과 보고를 넘어,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글로벌 AI 기반 의생명 연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의제 제안형(Agenda-setting)' 논문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와 의미가 매우 크다.

해당 논문은 『Trends in Pharmacological Sciences』 편집장의 직접 초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초청 저자인 이상섭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이자 주교신저자(Lead Contact)로서 연구 전반을 주도했다. 

지도교수인 유영춘 교수는 시니어 저자(Senior Author)로 참여해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상섭 박사과정생은 "AI 시대의 의생명 연구는 단순히 더 강력한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데이터와 어떤 근거 수준에서 AI를 활용할 것인가를 본질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향후 기초, 중개, 임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시스템의학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이상섭 박사과정생은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AI 강화 중개의학 방법론인 'TENS', 소규모·희귀 임상자료 활용을 위한 'AERIAL', 그리고 본인이 직접 제안한 'AI 인지동형론 기반 다차원 검증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실증하는 등 AI 의생명 융합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후속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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