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유일 알비노 판다 영상 공개

KBS 2026. 6. 2. 12: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몸 전체가 흰색 털로 뒤덮인 알비노 판다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쓰촨성 워롱 자연보호구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에 알비노 판다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겼습니다.

영상 속 동물은 분명 판다인데 일반 판다의 상징인 검은 털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유전자 변이로 체내에서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지 않은 백색화 개체 즉 알비노입니다.

[탄잉춘/알비노 판다 보호 연구 프로젝트 책임자 : "이 알비노 판다가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2019년이었어요. 지구상 유일의 야생 알비노 판다가 영상으로 찍힌 거죠."]

처음 발견 당시 어린 개체였던 이 판다는 현재 9살 정도로 지금까지 단독 생활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특히 새하얗던 털은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를 중심으로 옅은 황갈색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알비노 판다가 야생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장기간 생존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현지의 우수한 생태 환경과 야생동물의 유전적 다양성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기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