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의 역사 노래로 꽃 핀다…창작곡 발표

강신욱 기자 2026. 6. 2. 12: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문화원 12~13일 31회 문화예술의 날 추진
[충청타임즈]  
▲ 증평문화예술의 날 행사 공연.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의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31회 증평문화예술의 날'이 오는 12~13일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대에서 열린다.

증평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원 창립을 기념해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창작곡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2일 오후 7시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증평 삼보초등학교 출신 소프라노 송강이가 출연해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Je veux vivre'를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첫사랑' 등을 들려준다.

이어 충북도립교향악단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고향의 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후에는 야외 심야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올해 흥행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하며 선착순 400명에게 팝콘과 생수를 제공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무료 캐리커처 체험과 증평문화원 문화의집 강좌 발표회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7시 열리는 '증평의 역사, 노래로 꽃피다' 창작곡 발표회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수려울합창단과 가수 홍지민·장도현·최유진, 극단 배꼽 등이 참여해 증평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창작곡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수묵화·캘리그래피 작품과 인삼골축제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김덕중 증평문화원장은 "문화예술의 날은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대표 문화행사"라며 "문화예술의 즐거움과 함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