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거물' 베즐리+'괴물 빅맨' 프림…현대모비스, 외인 동시 출전 '우승 전술' 짠다!

[STN뉴스] 송승은 기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다리우스 베즐리와 검증된 빅맨 게이지 프림을 영입하며 2026-2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1일 베즐리와 프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키 206㎝, 몸무게 94㎏인 베즐리는 넓은 활동량, 우수한 수비 범위, 속공 가담 능력을 갖춘 포워드다.
2019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출신인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피닉스 선스, 필라델피아, 유타 재즈 등을 거치며 NBA 통산 237경기를 소화했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베즐리는 트랜지션과 마무리 능력이 우수하다. 2번부터 5번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어 전술 폭 확대가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센터 프림은 키 206㎝, 몸무게 110㎏으로 KBL 무대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선수다.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3시즌 동안 평균 23분 54초를 뛰며 18.7득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골밑을 책임졌다. 1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만큼 적응 기간이 필요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프림은 "농구 코트가 그리웠다. 현대모비스로 돌아오고 싶었는데 다시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차기 시즌부터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해졌다. 베즐리와 프림이 다양한 전술을 소화하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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