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유경민 기자) 영화 '군체'가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군체'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10만 1,9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357만 6,885명을 돌파했다.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300만명)을 가볍게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종(種)의 비주얼과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찍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칸 프리미엄'효과를 톡톡히 누린 영화 '군체'. 특히 '부산행'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좀비물이라는 소식이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군체'는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군체'가 올해 초 1,688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에 대성공한 사극 대작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다시 한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집약된 메가폰 아래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출연한 영화 '군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