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태풍 간접영향에 한라산 진달래밭 300㎜↑ 물폭탄
제주방송 이효형 2026. 6. 2. 12:21
산지 호우특보 해제.. 늦은 오후까지 비 계속

제6호 태풍 '장미'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산지에 3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낮 12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의 누적 강수량은 304.5㎜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한라산남벽 236.5㎜·성판악 233㎜·삼각봉 223㎜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0㎜가 넘는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중산간에도 송당 165.5㎜, 가시리 142.5㎜ 등 많은 비가 내렸고 해안지역에서도 우도 256.5㎜·추자도 218㎜·성산수산 216.5㎜ 등 폭우가 내렸습니다.

제주 산지와 추자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낮 12시를 기해 해제되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2일) 늦은 오후까지 산지에는 최대 50㎜, 나머지 지역에서도 최대 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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