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화에어로 사고에 “재발방지 대책 수립, 유사사업장 안전 점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강조하고, 유사 사업장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예비군 훈련 사망 사고 등에 대해선 신속한 진상 규명과 투명한 공개를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이재명 대통령은 또다시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됐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과연 돈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있는 건가, 나의 생명만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가."]
그러면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사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서둘러 달라며, 같은 사업장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된 경우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특히 동일한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포천 예비군 사망 사건 등 군 훈련 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데 대해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고 엄정한 책임을 물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국군 통수권자로서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인권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군대도 당연히 예외가 아닙니다."]
또 국민께 투명하게 내용을 공개하고, 병사들의 상태나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훈련 방식은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나라의 부름을 받은 청년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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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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