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표절설·불화설 제기에 반박 “얼빵한 극우 공격, 경이롭기까지”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이승환이 댓글부대의 불화설 제기를 '박제'했다.
이승환은 6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담긴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네티즌은 "이승환이랑 오태호는 왜 싸웠던건가요? 플란다스의 개 표절 문제로 싸우고 안 보게 된건가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승환은 "여러분 이게 전형적인 댓글부대의 공격 행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상단에 해당 댓글을 고정했다.
이승환은 "제 유튜브의 ‘한 사람을 위한 마음’에 달린 댓글입니다. 있지도 않은 불화설로 표절 얘길 하고 싶은 거죠"라고 지적했다.
이어 "먼저 설명 드리자면 옛날 만화 주제곡을 리메이크한 저는 한국의 작곡가에게 저작권료를 드리고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노래는 일본 주제곡과 판박이였고 저는 1998년 일본에 건너가 저작권료를 지불하였습니다. 한국 작곡가라고 했던 분은 훗날 일본 저작권자로부터 수익을 몰수당했다고 들었고요. 제가 피해자였던 셈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승환은 "십수 년을, 노래 못한다. 퇴물이다. 등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아이유’ 씨에게도 같은 공격을 하고 있으니 얼빵한 극우들의 무차별, 무지성 공격은 참으로 경이롭기까지 합니다"라며 자신을 공격하는 세력에 일침을 날렸다.
그는 "'거짓말도 100번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라는 괴벨스의 말처럼 저들은 가랑비에 옷 젖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고 지적하며 "부디 흔들리지 마시길요"라고 당부했다.
또 "태호와는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로 잘 지냅니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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