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투병 후 이봉원과 산책 특별해, 당연한 것들 못 누리고 살았다”(귀한 가족)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복귀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방송인 박미선은 6월 2일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이봉원과 함께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서로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냐는 질문에 이봉원은 "(박미선이) 서방의 진솔한 면 발견했을 거다"고 답했고, 박미선은 "남들은 소소한 일상이었는데 우리한텐 소소하지 않은 것들이었다. 너무 바쁘게 살아왔으니까 너무 당연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살았다. 그냥 방송으로 볼 땐 '이게 뭐라고 둘이서 하고 있어?'라고 할 수 있는 것들, 산책을 하거나 이런 것들이 너무 죄송하지만 나한텐 굉장히 특별한 일이었다. 방송을 통해서라도 하니까 너무 좋았다"고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박미선은 "바람이 있다면 카메라 없을 때도 같이 하고 싶은데 카메라가 없으면 (이봉원이) 안하더라"고 기습 폭로했고, 이봉원은 "새로운 모습이라기보단 그런 적이 거의 없었다. 어쨌든 간에 원님 덕에 나팔 분다고 이런 기회를 통해 같이 해보니까 나름 괜찮은 것 같더라. 카메라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라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그런 이봉원을 바라보며 “아유 귀여워. 좋았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봉원은 “별 짓 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봉원은 "제목 자체가 부담이 가는데 보통 사람들이 사는 일상이다. 일상을 단지 우리가 한 것 뿐이다. 공감대 형성을 얼마나 할지 그걸 잘 보시면 될 것 같다"고 프로그램 관전포인트를 제시한 뒤 "다른 부부를 보면서도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저런 부분에서 다정다감하게 해야되는구나를 느꼈다. 근데 배운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준희는 "우리 엄마 아빠 보는 것 같았다"고 강조했고, 박미선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솔직히 우리 프로그램은 순한 맛이다"며 "걱정되는 게 요즘 매운 맛이 많다는 것이다. 근데 낙지볶음만 먹으면 너무 맵다. 콩나물이 있어야 한다. 슴슴한 게 있어야 낙지볶음이 더 맛있을 수 있다. 매운 맛도 맛있지만 순한 맛은 순한 맛대로 먹는 맛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그런 걸 생각하면서 봐주면 좋겠다. 사람 사는 게 다 똑같다. 출연진을 보면 모두의 인생이 들어간 것 같다. 어떻게 이렇게 짜여있을까 싶다"고 짚었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스타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웃음과 갈등, 사랑과 화해를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의 집 같지만 결국 우리 이야기”라는 메시지처럼 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관계의 의미와 따뜻한 온도를 전할 예정이다.
황혼의 박미선 이봉원 부부부터 전민기 정미녀 부부, 신혼의 신지 문원 부부는 물론, 고준희와 부모님의 이야기까지 각기 다른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다.
6월 2일 첫 방송.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에 혼자 불참 “오지 말란 데 갈 일 있나”
- 추성훈 딸 추사랑, 장원영에도 안 밀리는 인형 비율‥야노 시호 닮은 모델핏
- ‘통영 금수저’ 송지효 엄마, 382톤급 여객선 집안 사모님 공개…미모 눈길
- 최명길♥김한길 훈남 두 아들 공개, 황신혜 덕 결혼 골인 비화까지(같이삽시다)[어제TV]
- 백윤식 손녀+정시아 딸 첫 유화 공개, LA 아트쇼→서울국제조각페스타 작가다운 수준급 실력
- 김성수, ♥박소윤 집 이불 폐기 처분 “어떤 X이랑 썼을지 몰라” 질투(신랑수업2)[어제TV]
- 유혜리, 배우 이근희과 1년 반만 이혼 왜? “식칼 꽂고 의자 던져” 충격 폭로(특종)[어제TV]
- “아가씨인 줄” 엄태웅♥윤혜진 슈돌 그 딸, 175cm 예술중 성악전공 폭풍성장‥고모 엄정화도 뿌
- 트와이스 지효 동생, 하이브 새 걸그룹으로 데뷔‥둘째 이하음까지 세 자매 모두 연예인
- “연예인 걱정 NO” 김승현, 가난팔이 악플 억울할만‥아내+딸과 日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