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이재욱, 이렇게 망가져도 되려나…원숭이 연상케 한 나무 매달리기 몸개그 ('섬보이')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지난달 입대한 배우 이재욱이 입체적인 연기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재욱은 지난 1일 첫 방송 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에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역으로 출연해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도지의는 군 복무 대신 의료 취약 지역에서 3년간 근무하는 보충역 공중보건의사다. 훈련소 사고 현장에서는 침착하고 능숙한 응급 처치로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문의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모두가 기피하는 섬 편동도에 발령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과 마주했다. 바다 트라우마로 인해 배 위에서 소동을 벌인 데 이어 편동보건지소 첫 출근부터 하리(신예은 분)에게 업혀 오는가 하면, 벌레를 보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나무에 매달리는 장면에서는 원숭이를 떠올리게 하는 몸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의는 단순히 체한 증상이라고 생각했던 이장의 상태에서 심근경색 가능성을 포착했다. 병원 진료를 거부하는 이장을 설득해 헬기 이송을 추진했고, 쓰러진 이장에게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목숨을 구해냈다.
이재욱은 허당기 넘치는 인간적인 모습부터 냉철하고 섬세한 전문의의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오가며 도지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코믹 연기와 진중한 감정선을 균형 있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태웅 딸, 키 175cm에 선화예중 다닌다는 근황…엄정화 "아가씨인 줄" ('Umaizing') | 텐아시아
- 서장훈, 소신 발언 했다…"20년 넘게 냉랭한 관계, 중재한다고 해결 안 돼" ('물어보살') | 텐아시
- '56세 모델' 이소라, 피팅 연락에 '울컥'…"일 없는 상황, 서럽고 창피" ('소라와 진경') | 텐아시아
- 7kg 뺐을 뿐인데…김민하, 들고 있는 공병도 무거워 보이는 매직 | 텐아시아
- 故 김창민 감독 사건, 녹취 파일 공개됐다…"죽이려고 때려" 결국 살인 혐의 적용 ('히든아이') |
- "아프리카서 한국어 떼창"…파라, K-아프로비츠로 국위선양 제대로 [TEN인터뷰] | 텐아시아
- 유승호, 40도 폭염 속 사막 생존 미션…의문의 금고 열기 위해 식수 만들기 도전 ('최후의') | 텐아
- '41세' 이국주, 과거 ♥열애 고백했다…"이별 직감하고 소주 마시며 눈물 쏟아" | 텐아시아
- 고현정, 응급수술도 받아냈지만…'절친' 정재형 앞에서는 잇몸만개 웃음 | 텐아시아
- '나솔사계' 또 기싸움 발발…"사리분별 안 되나" 첫인상 몰표녀 여자 1호 두고 신경전 [종합]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