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박준금, 소신 발언 "나이 차서 혼자 있으면 더 이상해…재혼 열려 있다" ('미우새')


(MHN 정효경 기자) 배우 박준금이 연애와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준금의 집에 탁재훈, 허경환, 최진혁이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은 최진혁에게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최진혁은 "결혼은 좀 두려운 게 있다. 주위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돌싱 22년 차 박준금과 돌싱 12년 차 탁재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최진혁이 "엄마도 '갔다 돌아오더라도 한 번은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하자 박준금은 "미혼으로 나이 차서 계속 혼자 있으면 더 이상하다"며 공감했다.
탁재훈 역시 "너도 인생의 매운맛을 봐야지"라고 거들었고, 최진혁이 "굳이 그러고 싶지는 않다"고 하자 "우리도 이혼할 줄 몰랐다. 우리라고 보고 싶었겠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허경환이 "연애에 대해 열려 있냐"고 묻자 박준금은 "나는 항상 열려 있다"고 답했다.
그는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한다고. 박준금은 "같이 골프를 치거나 우연히 식사하는 자리에서 만나는 게 좋다"며 "내 나이에 소개팅을 받는 건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재혼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최진혁이 "결혼은?"이라고 재차 묻자 박준금은 "항상 열려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인생에 안 되고 되는 게 어딨냐"며 재혼에 대해서도 열린 생각을 드러냈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박준금은 1994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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