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눈에 띄게 날렵해진 모습…"격려와 위로 감사" '오펀스' 막공 소감

강효진 기자 2026. 6. 2. 10:2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근영. 제공ㅣ크리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달 31일 대학로 티오엠에서 열린 연극 '오펀스(Orphans)'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 속에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9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을 마친 문근영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에 서는 내내 행복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관객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공연을 만들어간 일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늘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객석을 채워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부디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되었길 온 마음을 다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 문근영. 제공ㅣ크리컴퍼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눈에 띄게 갸름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문근영은 투병 이후 18년 동안 이어온 다이어트를 끝내고 행복하게 체중이 늘어났다는 근황을 밝혀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공연을 진행하며 한층 날렵해진 인상이다.

이번 연극에서 문근영은 동생 필립을 과보호하며 통제하는 폭력적인 인물이자, 내면에 깊은 결핍을 지닌 형 '트릿'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거친 성격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일상에서도 대사를 연습하며 작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은 150분의 러닝타임 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위태로운 감정선까지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그의 무대 복귀와 연기력에 지지를 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연극 '오펀스'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끝낸 문근영은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예토'를 통해 스크린 컴백에 나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