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발대식..."AI와 일 방식 재설계"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김두현)는 1일 오후 '2026년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발대식을 서울시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이하 IITP)이 지원한다. 단순히 AI 도구 사용을 넘어 업무를 AI로 재설계하고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AI 활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모집이다. 그럼에도 총 604명이 지원,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 가운데 과정 적합성 진단을 통해 학습 의지와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20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최대 5개월간 교육을 한다.
발대식은 김두현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코디세이 교육플랫폼 사용법, 자기주도·동료평가 방식, 지원 사항 등 학습 전반에 걸친 오리엔테이션이 이뤄졌다.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과정은 ▲AI 도구 학습(1개월) ▲AI 활용 학습(1개월) ▲AI 응용 학습 및 실전 프로젝트(3개월)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로 설계됐다. 생성형 AI와 노코드·자동화 도구를 중심으로, 복잡한 개발 지식 없이도 AI 에이전트 설계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 과정이다.
김두현 학장은 "AI를 마치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사람이 더 넓은 가능성을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AI가 누군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더 잘 활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5개월간의 과정을 통해 단순히 AI를 배운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하는 방식을 AI와 함께 재설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특별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AI 인재 양성 전문 기관이다. '코디세이 AI 네이티브'과정은 오는 7월 대전·경남 지역에서도 각 100명씩 총 2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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