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젠슨 황 "SK텔레콤, 피지컬 AI 파트너"
김유진 기자 2026. 6. 2. 10:23
장중 7.13% 오른 12만200원

|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SK텔레콤 주가가 2일 강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SK텔레콤을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주요 파트너로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SK텔레콤은 전장 대비 7.13% 오른 1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3만5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전날 젠슨 황의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를 활용해 반도체 제조 공정에 도입한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소개됐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공장과 설비를 가상 공간에 구현해 공정 변경 등 영향을 사전 검증하는 피지컬 AI의 핵심 기술이다.
엔비디아의 SKT 디지털 트윈 기술 언급은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GTC 2026에 이어 두 번째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날 대만 타이베이서 젠슨 황 CEO를 만났다는 점도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SKT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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