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여론조사]⑦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정청래·김민석 ‘접전’

유승용 2026. 6. 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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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6·3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차기 당권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만큼, 당권 경쟁도 조기에 점화됐는데요.

KBS가 여론조사를 통해 차기 당 대표 선호도를 물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 역할에 대한 평가도 살펴봤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정청래 현 민주당 대표 38%, 김민석 현 국무총리 3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외 인물 5%, 선호 인물이 없다 14%, 모름과 응답거절 8%입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 대표 46%, 김 총리 38%로 정 대표가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지난 3월 조사와 비교하면 정 대표와 김 총리 간 접전 양상은 그대로였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격차가 다소 벌어졌습니다.

정청래 현 대표가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61%, 잘못하고 있다 28%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을 어떻게 평가하지는지도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55%, 잘못하고 있다 36%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권역별로는 전남 서부권은 국회의원에 대한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동부권은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전남 만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습니다.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용입니다.

영상편집:이두형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6년 5월 22~23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접촉률: 32.7%(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응답률: 14.7%(총 통화 6,830 중 1,004명 응답 완료)
의뢰처: KBS광주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Gallup Korea)
질문내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 관련 인식, 정당 지지도 등

[다운로드] 3-4. [한국갤럽] 통계표_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현안 여론조사_0601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6/20260601_ffp7V3.pdf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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