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환율 못 잡고 가짜뉴스 잡았다고 신나.. 김어준은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대통령이면 환율부터 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정부 달러 강제매각설'과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자를 경찰이 입건한 것을 두고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하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공세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달러 환율이 1,510원 이하로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라며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빨간색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환율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 더 말할 필요도 없다"고 고환율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을 향해선 "그런데 이재명은 가짜뉴스 잡았다고 신이 났다"라며 "그걸 그렇게 자랑하고 싶었나"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가짜뉴스 잡는 거야 경찰에 맡기면 될 일이고, 대통령이라면 환율부터 잡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할 일부터 제대로 하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라며 "가짜뉴스 공장장 김어준은 건드리지도 못하면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자신의 SNS로 경찰이 '달러 강제매각설' 허위 글 유포 사건에 대해 관련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고의적 허위사실 유포로 사회혼란, 경제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는 반드시 찾아내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이 대통령은 "공공에 피해를 입히는 허위사실 유포는 표현의 자유도 아니고, 포용의 대상도 아니"라며 "사람을 죽이고 공동체의 질서와 가치를 파괴하는 것은 장난이나 놀이로 했더라도 엄벌돼야 할 중대범죄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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