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119 신고 접수…일상 속 인공지능 확대
【 앵커멘트 】 인공지능 AI의 활약은 이제 일상 곳곳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영역도 예외가 아닌데요. 이미 인공지능 AI가 119 신고를 받고, 언어와 장애의 장벽도 허물었습니다. 곧 경기도에서는 AI 로봇이 짐을 옮겨 주고, 주차 위반 단속까지 나선다고 하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19 신고가 접수되자 AI가 통화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모니터에 띄워 줍니다.
잘 들리지 않아도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합니다.
실시간 양방향 통역 기능이 있어 외국인이 신고해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 인터뷰 : 김병석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경 -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신고자를 양방향 통역 기능을 활용해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고 흥분한 외국인 신고자를 안심시킨…."
외국어 문장을 번역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 바꿔 줍니다.
그림도 점자로 바꿔 출력까지 해줍니다.
지난해 경기도가 시작한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실증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 사례입니다.
▶ 인터뷰 : 김기병 / 경기도 AI국장 - "AI 기업들과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을 매칭해 체감형 AI 서비스를 현장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인명 구조와 주차 단속, 짐 들어주기 등 공공과 일상에서 사용될 9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화면제공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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