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에 다시 코트로...세레나 윌리엄스, 전격 현역 복귀 선언

박상욱 기자 2026. 6. 2. 09: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TA 투어 복귀를 선언한 세계 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4년 만에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온다.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사실상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던 윌리엄스는 44세의 나이에 현역 복귀를 결정하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놀라게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오는 8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WTA 투어 퀸스클럽 챔피언십 복식 경기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는 2022년 US오픈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 경기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4년 만에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온다.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사실상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던 윌리엄스는 44세의 나이에 현역 복귀를 결정하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을 놀라게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오는 8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WTA 투어 퀸스클럽 챔피언십 복식 경기에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는 2022년 US오픈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공식 경기다.

윌리엄스는 성명에서 "퀸즈 클럽은 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완벽한 장소처럼 느껴진다"며 "이곳은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들을 선사해 주었고, 테니스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무대 중 하나에서 다시 경쟁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은퇴 대신 "진화(evolution)"라는 표현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지난해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의 도핑 검사 대상 프로그램에 재등록하면서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당시에는 복귀 계획을 부인했지만, 결국 약 4년의 공백 끝에 경쟁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윌리엄스는 캐나다의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와 복식조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테니스계에서는 이번 복귀가 단순한 이벤트성 출전에 그치지 않고, 윔블던과 US오픈 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윌리엄스는 윔블던에서만 단식 7차례 우승을 차지한 만큼 잔디 코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윌리엄스는 여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3차례 우승해 오픈 시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복식 메이저 우승 14회를 달성했다. 또한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커리어 골든슬램'을 이룬 유일한 선수로 남아 있다.

테니스계의 반응도 뜨겁다. 전 세계 랭킹 1위권 선수들과 레전드들은 윌리엄스의 복귀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AP통신은 린지 대븐포트와 존 매켄로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복귀를 반겼으며, 현재 투어를 이끄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오사카 나오미, 코코 고프 등도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44세의 나이에 다시 경쟁 무대에 서는 윌리엄스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한 시대를 지배했던 전설의 귀환만으로도 여자 테니스는 올여름 가장 큰 화제를 맞이하게 됐다.

윌리엄스는 은퇴 대신 "진화(evolution)"라는 표현으로 코트를 떠났지만, 지난해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의 도핑 검사 대상 프로그램에 재등록하면서 복귀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당시에는 복귀 계획을 부인했지만, 결국 약 4년의 공백 끝에 경쟁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윌리엄스는 캐나다의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와 복식조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다. 테니스계에서는 이번 복귀가 단순한 이벤트성 출전에 그치지 않고, 윔블던과 US오픈 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윌리엄스는 윔블던에서만 단식 7차례 우승을 차지한 만큼 잔디 코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윌리엄스는 여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3차례 우승해 오픈 시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복식 메이저 우승 14회를 달성했다. 또한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커리어 골든슬램'을 이룬 유일한 선수로 남아 있다.

테니스계의 반응도 뜨겁다. 전 세계 랭킹 1위권 선수들과 레전드들은 윌리엄스의 복귀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AP통신은 린지 대븐포트와 존 매켄로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복귀를 반겼으며, 현재 투어를 이끄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오사카 나오미, 코코 고프 등도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44세의 나이에 다시 경쟁 무대에 서는 윌리엄스의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한 시대를 지배했던 전설의 귀환만으로도 여자 테니스는 올여름 가장 큰 화제를 맞이하게 됐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