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탤런트뱅크, '임원 구독' 서비스 선봬…비용 최대 60%↓

정혜정 기자 2026. 6.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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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탤런트뱅크가 고연봉 임원 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임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휴넷탤런트뱅크는 검증된 임원급 전문가를 파트타임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필요한 시간과 기간만큼 임원급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구독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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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회원 1만8000명 확보…파트타임 매칭
휴넷탤런트뱅크, 임원 구독 서비스 출시 이미지.[이미지=휴넷]

휴넷탤런트뱅크가 고연봉 임원 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임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휴넷탤런트뱅크는 검증된 임원급 전문가를 파트타임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필요한 시간과 기간만큼 임원급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구독형 모델이다. 정규 임원 채용 대비 40~60%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요청 후 2주 이내에 적합한 임원을 매칭할 수 있고 사업 상황에 따라 활용 기간과 역할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CFO(최고재무책임자),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HRO(최고인사책임자), COO(최고운영책임자) 등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 중인 '프랙셔널 CXO(Fractional CXO)' 개념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했다. 프랙셔널 CXO는 고위 경영진이 여러 기업에서 파트타임 형태로 근무하는 방식으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휴넷탤런트뱅크는 기업이 원하는 기간과 방식, 비용에 맞춰 고경력 전문가를 프로젝트 단위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약 1만9000명의 전문가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0% 이상이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급 출신이다.

중견그룹 A사는 휴넷탤런트뱅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전략 전문가와 3개월간 ESG 프로젝트를 수행해 전사 기준을 수립했으며 이후에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냉동제품기업 Y사는 제조 공정 개선 전문가와 8개월간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현재 HACCP 및 인증 시스템 관리 등 3차 컨설팅을 준비 중이다.

현재 서비스 이용 기업의 재의뢰 비율은 60%를 웃돌고 있다.

휴넷탤런트뱅크 관계자는 "고경력 전문가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연봉 외에도 상당한 고정비 부담이 발생한다"며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기간만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과 사업 성과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고 이는 재의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