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월드컵 사전 캠프 합류…홍명보호 완전체 됐다

이상필 기자 2026. 6. 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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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 중인 홍명보호에 2일(한국시각)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가세했다.

이로써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26명의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18일부터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 중이다. 처음에는 시즌을 마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선수들과 K리거, 훈련 파트너 선수들 만이 사전 캠프에 참여했지만, 이후 해외파 선수들이 속속 가세했다.

주장 손흥민(LA FC)은 26일 대표팀에 합류했고,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7일 대표팀에 들어왔다. 31일에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치르기도 했다.

다만 이강인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해 있어 그동안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이강인이 도착하면서 홍명보호는 비로소 완전체로 월드컵 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은 합류 첫날부터 팀 훈련에 참가하며 월드컵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5일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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