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남편 조유민 '부상→월드컵 낙마' 연이은 악재 속 심경 고백…"뭐든지 할 수 있어" [RE:스타]

윤희정 2026. 6. 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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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의 연이은 악재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일 소연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빌립보서 4자 13절의 성경 구절과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불의의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진 남편 조유민을 향한 복잡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조유민은 지난 31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오른발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중 쓰러진 그는 우측 발바닥 족저근막 기시부 부분 파열 부상으로 전치 8주를 진단받았고, 당연한 절차로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하차하게 됐다. 조윤민은 국내로 복귀해 치료와 재활에 매진할 계획이다. 

소연은 2022년 8세 연하 축구 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현재 조유민은 아랍에미리트 리그 샤르지FC에서 활약 중이며, 소연은 남편 조유민을 따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소연은 종종 성경 구절을 게시하며, 자신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왔다. 그는 지난 3월 중동 전역으로 미국·이스라엘 전쟁이 확산되자, 자신의 계정에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는 글을 남겼다.

윤희정 기자 / 사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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