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온다...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아미 웰컴센터’ 운영

부산/김미희 기자 2026. 6. 2. 08: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관광안내·짐보관·전통공연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모습. /빅히트 뮤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역에 팬덤 ‘아미(ARMY)’를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IN 부산’ 공연과 연계한 행사다.

이 공간은 부산을 찾는 BTS 팬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관광 공간으로 꾸며진다. 하이브(HYBE)의 ‘BTS 더 시티’ 프로젝트 공식 스탬프 랠리 코스에도 포함됐다.

운영 시간은 일반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특별 운영 기간인 10~16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를 운영한다. /부산시

웰컴센터에서는 부산 관광 안내, 짐보관·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음악 체험존에서는 BTS 음원과 영상을 활용한 댄스와 노래를 즐길 수 있다.

K-뷰티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스타일링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특별 프레임이 적용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부산관광 체험존에서는 부산 여행 타입 진단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개인 맞춤형 부산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구글 제미나이 인공지능 체험부스에서는 인공지능 라이브 도슨트를 활용해 취향에 맞는 부산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웰컴센터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며, 특별운영기간에는 ‘BTS 더시티 아리랑 랜덤 플레이 댄스’ 등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웰컴센터 운영 기간 부산역 광장과 김해국제공항 등에서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

부산역 광장에는 높이 5m 규모의 ‘K-팝 리스너 부기’ 조형물이 설치된다.

12∼13일에는 지역 제품 판매와 정책 홍보를 위한 부산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부산국제무용제 거리 공연, 무형유산 창작 공연, 부산 예술인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

부산역 2층 버스킹광장에서는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아리랑 예술단 공연 등 아리랑을 주제로 한 전통 공연이 이어진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대형 공연과 축제, 국제행사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들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재방문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