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유가 반등에도 '최고치' 마감
3분 증시 입니다.
▶ 뉴욕증시 3대 지수 유가 반등에도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 올랐고요.
S&P500 지수는 0.26%, 나스닥 종합지수는 0.42% 상승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란 협상 중단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강세 지속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로 마감했는데요.
증시 상승은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주도했습니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주가가 6.26%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대만 컴퓨텍스 행사에서 인공지능 에이전트용 노트북에 들어갈 슈퍼칩을 공개해 주가가 큰 폭으로 뛴 건데요.
고사양 노트북에 들어갈 이 슈퍼칩은 128기가바이트 메모리가 장착된 칩으로 블랙웰 GPU 그래픽처리장치와, 엔비디아가 Arm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그레이스 CPU 중앙처리장치로 구성됩니다.
올가을 이 슈퍼칩이 장착된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인데요.
CPU 기반 기술을 제공한 Arm은 15.73% 폭등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가 노트북 컴퓨터용 슈퍼칩을 공개하면서 시장을 잠식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 인텔과 AMD는 하락했습니다.
후발주자로 PC용 프로세서 시장에 도전장을 냈던 퀄컴도 8.78% 급락했습니다.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은 주가가 6.64% 상승하면서 1,000달러 벽을 뚫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엔비디아가 윈도 기반 노트북 컴퓨터용 슈퍼칩을 개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2.28% 오른 반면 애플은 AI 에이전트 활용이 어려운 맥북 프로 노트북컴퓨터가 윈도 노트북에 밀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1.84% 하락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가파른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세일즈포스가 9.68%, 서비스나우가 9.24% 올랐습니다.
이밖에 인튜이트, 어도비 등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 국제유가, 이란 협상 중단 선언에 '상승'
국제유가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항의하며 미국과 종전안 협의를 중단한다는 이란 매체 보도에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4.2% 오른 배럴당 94.98달러에 마감했고요.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5.5% 오른 배럴당 92.1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에너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라톤 페트롤리엄은 3% 상승했고, 엑슨모빌은 2.84%, 셰브론은 1.85%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3분 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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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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