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장미’ 제주 영향…한라산 200㎜↑ 많은 비
임연희 2026. 6. 2. 06:45
[앵커]
6호 태풍 '장미'가 일본 남쪽 해상으로 향하면서 한반도 날씨에도 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제주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임연희 기자, 비가 꽤 내리는 것으로 보이네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제주 시내엔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태풍에서 밀어 올린 수증기 영향으로 제주는 어제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현재 산지와 중산간, 동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라산엔 어제부터 현재까지 2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젯밤 제주시 우도면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제주에는 곳에 따라 강하고 많은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저지대 주민분들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하고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과 산간 출입도 자제해야 합니다.
태풍은 일본 남쪽으로 지나겠지만, 제주 해상에는 최고 5미터의 높은 물결과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갯바위와 방파제 출입을 조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임연희입니다.
촬영기자:한창희/영상편집: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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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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